2019年韩国的社会指标,“对最近的生活满意吗?”
2021-06-06 791118934@qq.com 138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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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계청이 <2019 한국의 사회지표>를 발표했습니다. 우리 사회, 국민 삶과 관련된 변화를 통계로 보여주는 건데요.

统计厅发表了《2019年韩国社会指标》。社会指标用统计数据反应与我们社会、国民生活息息相关的变化。

# 결혼 덜 하고 늦게하고…초혼 남 33세 여 30세

少结婚,晚结婚....初婚男33岁,女30岁

결혼은 예전보다 안 하고, 하더라도 늦게 하는 추세입니다.

结婚比以前还少,就算是结婚也是晚婚。

2019년 혼인 건수는 전년 대비 7.2% 감소했고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 33.4세, 여자 30.6세로 남녀 모두 전년보다 0.2세 높아졌습니다.

2019年结婚人数比去年减少了7.2%,平均初婚年龄男性为33.4岁,女性为30.6岁,男女平均年龄都比去年增加了0.2岁。

# 10명 중 3명 "결혼 후 자녀 필요하지 않다"

# 10名中有3名 “结婚之后不需要子女”

우리나라 국민 중 결혼 후 자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중은 69.6%,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중은 30.4%로 나타났습니다.

在韩国国民中,认为结婚后需要子女的人占69.6%,认为不需要子女的人占30.4%。

남자 73% 여자 67%로 남녀간 차이는 있지만 어쨌든 열 명 중 세 명은 결혼은 하더라도 자녀를 낳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는 거죠.

其中男性73%,女性67%,虽然男女之间存在差异,但不管怎样,每10个人中就有3个人认为即使结婚也没有必要生孩子。

흥미롭게도 연령층이 낮을수록,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결혼 후 자녀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
有趣的是,年龄层越低,教育水平越高,对婚后子女需求性的认识就越低。

# 젊은 남편들 "가사 공평하게 한다"

# 年轻的丈夫们 “家务事要一起做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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맞벌이 비중이 늘어난 영향일까요. "부부가 가사를 공평하게 분담하고 있다"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비중도 늘었습니다.

认为“家务要夫妇共同分担”的人的比重也增加了。


2006년에 "가사를 공평하게 분담하고 있다"고 답한 남편과 아내가 각각 7%대에 불과했던 게 12년 뒤, 20%로 뛰어오른 건데요.

2006年的调查显示 家务事要一起做在妻子和丈夫的回答中,说是“共同承担”的人中,各占不过7%,12年后的调查则上升到20%

특히 20대 젊은 부부의 경우 "공평분담하고 있다"고 답한 비중이 유독 높았습니다. 흥미로운 건 '젊은 남편'일 수록 자신이 가사를 공평하게 분담하고 있다고 답한 사람이 많다는 겁니다.

尤其是20多岁的年轻夫妇,“家务共同承担”的夫妇所占比重尤其多 有趣的是 越是年轻的夫妇,丈夫比妻子越是觉得在共同承担家务。

# 연령대 낮을 수록 스트레스 up

# 年龄越小,压力越大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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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 중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응답한 스트레스 인지율은 18년 27.3%로 전년보다 1.8%p 감소했습니다.

压力认知率是指人们认为自己在日常生活中有压力,而韩国19岁以上的成人有这种压力认知率的比重在18年达到27.3%,比去年减少了1.8个百分点。

성별로 보면 여자가 29.6%, 남자가 24.9%로 여자가 남자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. 연령대로 보면 나이대가 높아질수록 스트레스 인지율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입니다

从性别来看,女性的压力认知率为29.6%,男性的压力认知率为24.9%,女性比男性承受的压力更大。从年龄段来看,随着年龄的增长,压力认知率也会逐渐减少。

# 국민 10명 중 4명은 "삶에 만족 못 해"

# 国民10名中四个人觉得“对生活不满意”

일에 만족하는 사람은 줄고 외롭다고 느끼는 사람은 늘어났습니다.

去年,认为自己做的事是有价值的人所占比重为64%,与前年相比减少了4个百分点。这是自2013年开始调查以来,首次出现了恶化的情况。

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지난해 64%로 전년 대비 4%포인트 줄었는데 2013년 조사 시작 이후 처음으로 나빠진 겁니다. "내 삶에 만족한다"고 답한 사람은 60.7%. 전년보다 3% 포인트 떨어진 수치입니다. 이 만족도는 소득 수준에 비례했는데요.

觉得“对自己的生活很满意”的人占60.7%。与前一年相比下降了3个百分点。这个满意度与收入成正比。

월 소득이 6백만 원 이상인 사람들은 67%가 삶에 만족한다고 답했지만 월 소득이 1백만 원 미만인 사람들은 41%에 그쳤습니다.

在月收入在600万韩元以上的人中,有67%的人觉得对生活很满意,但是在月收入只有100万韩元以下的人中,只有41%觉得满意。

다만 월 소득이 6백만 원이 넘는 사람도, 1백만 원 미만인 사람도 "삶에 만족한다"고 답한 비중이 전년보다 줄었습니다. 돈이 많아도 적어도 1년 전보다 사는 게 힘들어졌다고 느낀 겁니다.

但是月收入在600万韩元以上和100万韩元以下的人们中,表示自己对生活很满意的比重也比前一年有所减少。由此可见,不管是钱多还是钱少,人们普遍觉得比去年生活更艰难了。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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